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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18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우선 지난 시즌 결산과 올 시즌 전망을 비롯해 김기태 감독이 추구하는 '동행 야구'가 소개되고, 조계현 단장이 구상하는 구단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의 인터뷰는 보다 다양해졌다. KIA타이거즈 열혈 팬인 가수 이보람 씨가 임기영-김윤동을 만나 팬으로서 궁금한 내용들을 물었고, 이적 첫 해 우승에 일조한 이명기-김민식의 와이드 인터뷰가 실렸다.
이밖에 프리미엄 구장으로 자리 잡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좌석 소개와 구단 마스코트인 호걸이·호연이가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담겼다. 더불어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한 나눔 활동 이야기도 소개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