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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가 불면증 증세로 자진 퇴단한 우완 투수 파커 마켈(27)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마켈의 대체 요원으로 부랴부랴 대만 프로야구에서 닉 애디튼을 데려왔지만, 그는 2승7패, 평균자책점 5.91의 부진을 보이며 퇴출됐다. 이어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을 재영입했다.
마켈은 올시즌 단 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이번에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에 재도전의 기회를 갖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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