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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영입이 임박했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5일 "외국인 타자 영입 소식을 조만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눈여겨 보고 있던 선수가 최근 계약하는 바람에 원소속 구단과 풀어야하는 문제가 조금 생겼다. 어렵진 않을 것 같다. B플랜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로사리오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협상중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한신 뉴스를 대단히 자세히 다루는 일본 간사이 지방 중심 매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자매지 역할을 하는 '스포츠호치'와 자주 비교된다. 데일리스포츠는 5일 '한신이 로사리오와의 협상을 본격화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뛰고 있는 로사리오와 협상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또 한신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12월 중순까지,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로사리오와의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사리오가 한신과 계약하면 한화 역시 이른 시점에 새로운 외국인타자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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