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윤요섭과 김연훈이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kt는 19일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광길 수석코치와 김광림 타격코치, 그리고 2군에 김형석 김필중 박성기 코치가 팀을 떠나게 됐다. 대신 올시즌을 끝으로 선수 유니폼을 벗는 윤요섭과 김연훈이 지도자로 새출발하게 됐다. 그리고 빈 자리는 외부 영입 등을 통해 후속 인선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kt는 마무리 훈련 일정도 확정했다. 김진욱 감독을 비롯해 지난 시즌 1군에서 활약했던 젊은 야수들과 신인 선수, 군 제대 선수 등 약 45명이 훈련에 참가하며 박경수 유한준 윤석민 등 고참급 선수들과 회복 및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은 제외됐다. 선수단은 오는 22일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해 36일간 훈련을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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