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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NC와 롯데의 경기가 8일 오후 부산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NC 모창민이 안타를 치고 있다. 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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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모창민이 생애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때려냈다.
모창민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연장 11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NC가 5-3으로 앞서는 2사 만루 상황에서 롯데 장시환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자신의 생애 첫 포스트시즌 홈런이다.
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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