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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넥센과 kt의 경기가 5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3회초 넥센 이정후가 아웃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정후는 시즌 157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신인 최다안타(종전 157개)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원=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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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라인업이 대폭 어려졌다.
넥센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15차전을 치른다. 이미 트래직 넘버가 소멸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넥센이지만, 아직 3경기 그리고 개인 기록 등이 남아있는만큼 쉽게 경기를 포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라인업에는 변화가 있다. 장정석 감독은 NC전에서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정후-서건창-초이스-김하성-장영석-김웅빈-임병욱-박동원-김혜성으로 이어지는 스타팅 멤버의 평균 나이는 23.5세. 이정후가 만 19세고, 이정후와 입단 동기인 김혜성은 만 18세다. 김혜성은 이날 선발 유격수라는 중책을 맡았다. 원래 주 포지션이 유격수고, 입단 당시부터 수비 실력은 1군 선배들을 모두 넘어설 수 있을만큼 빼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던 선수다.
김민성이 휴식을 취하고, 장영석이 선발 3루수로 나선다. 김웅빈은 1루를 맡고, 김하성은 지명타자로 체력을 조절할 예정이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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