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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결정전 5일부터. PS 30명까지 등록 확대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9-20 09:27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KBO는 추석 연휴인 10월 5일부터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11월 1일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의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KBO는 19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7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엔트리 제도(리그규정 제45조 출장자격)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10월 5일부터 이틀간 정규시즌 4위팀과 5위팀이 겨루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갖고 10월 8일부터 정규시즌 3위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3선승제)를 치른다.

16일부터는 정규시즌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간의 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치러지고, 정규시즌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루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0월 24일부터 4선승제로 펼쳐진다.

현재 진행 중인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인해 종료 예정일인 10월 3일 이후로 연기될 경우 정규시즌 종료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시일 사이에 최소 1일의 이동일을 두고 재편성할 수 있다. 단,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관계없는 팀의 경기가 연기되어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중복될 경우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거행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은 모두 정규시즌 4위팀 홈구장에서 거행된다. 4위 팀이 1승의 어드밴티지를 부여 받아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가 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5위 팀은 1,2차전을 모두 승리해야 준PO진출이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을 이동일로 한다. 단, 경기가 순연되어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가 거행된다.


포스트시즌 연장전은 15회까지이다.무승부로 끝날 경우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거행된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의 구단이 홈팀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 1일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거행한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30분이고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다.

또한 실행위원회는 포스트시즌 등록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28명 등록에서 30명 등록-28명 출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구단은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각 시리즈의 1일 전까지 등록 인원 30명의 명단을 KBO에 제출한 후 매 경기 개시 3시간 전까지 당일 출장 선수 28명의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포스트시즌 엔트리 등록 인원 확대로 구단은 선수 기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으며, 이번에 개정된 규정은 금년 포스트시즌부터 적용된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에게도 포스트시즌 수익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O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20% 공제 후 한국시리즈 우승 팀에게는 종전과 동일하게 50%를 지급하고, 준우승 팀은 25%에서 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은 15%에서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은 10%에서 9%로 각각 조정하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에게 3%의 수익금을 분배하기로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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