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1000안타 축하한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주말 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선수단을 칭찬했다.
KIA는 17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7회 터진 이범호의 역전 결승 적시타와 임창용-김세현 필승조의 호투를 앞세워 4대3 신승을 거뒀다. KIA는 이날 승리로 kt 2연전을 싹쓸이하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 모두 제 역할을 잘해줬다. 타자들도 집중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 나지완의 1000안타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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