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html/2017/09/06/2017090601000573800040621.jpg) |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
|
두산 베어스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3대9로 승리했다.
이날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박건우는 5타수 2안타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8회 9-9 상황에서 역전 적시타를 쳐내며 수훈 선수가 됐다.
경기 후 박건우는 "오늘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았다. 만루에서 내가 해결했으면 경기 분위기가 우리 쪽으로 왔을 텐데 나때문에 힘든 게임이 된 것 같아 너무 미안했다"며 "그래서 찬스가 다시 왔을 때 더 집중했고 오늘 어려운 경기를 따내서 기분 좋다"고 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