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로니, 다이아몬드 상대로 시즌 3호포 폭발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7-08-17 20:20


2017 KBO리그 롯데와 LG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LG 로니가 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홈에서 한혁수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8.03.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가 시즌 3호 홈런을 쳤다.

로니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그는 팀이 0-6으로 뒤진 6회초 1사 후 스캇 다이아몬드의 4구 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빠르게 뻗어 나가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로니의 시즌 3호.

다이아몬드에게 고전하던 LG는 로니의 솔로 홈런으로 6회 1점을 만회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