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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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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가 10일 펼쳐지는 2017 KBO리그 LG와 SK, 한화와 삼성, 넥센과 두산전을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73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게임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다. 반면,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경기는 넥센과 두산의 맞대결이다. 중상위권에 속한 양팀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엇갈린다. 3위에 위치한 두산은 최근 타선의 지원 속에 지난주까지 7연승을 달렸다. 연승 기간동안 경기당 8.6점을 뽑아낸 두산의 화력이 대단하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5연승을 달리다 지난 주말 롯데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다만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넥센이 앞서고 있다. 12번의 맞대결에서 넥센은 7승 5패를 거뒀다. 득점평균(6.75)이나 방어율(5.43)에서도 모두 두산(득점평균 6.75, 방어율 6.28)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점수대 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1경기 LG와 SK전, 2경기 한화와 삼성전은 각각 중위권과 하위권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팀들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와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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