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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가 무난한 투구로 동점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2-1로 앞서던 4회에는 동점을 허용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만난 박한이에게 7구 146㎞ 직구를 던졌지만 박한이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1점 홈런을 만들었다.
5회를 실점없이 끝낸 니퍼트는 6회 1사후 다시 박한이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고 강한울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지영에게 다시 좌전 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