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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득점권 대타 출전 헛스윙 삼진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7-26 10:47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지난달 24일(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대타로 나섰지만 아쉽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에서 제외돼 벤치를 지?가 8회초 대타로 나섰다.

팀이 2-5로 뒤지다가 8회초 2사 만루서 7번 카스티요의 좌전안타로 2점을 얻어 4-5로 쫓아간 뒤 8번 테하다 타석 때 김현수가 방망이를 잡고 타석에 섰다. 안타가 나오면 동점이 되고, 장타가 터지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 상대 구원 투수 토미 헌터와 맞붙은 김현수는 볼카운트 2B2S에서 94마일(약 151㎞)의 빠른공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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