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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지난달 24일(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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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대타로 나섰지만 아쉽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에서 제외돼 벤치를 지?가 8회초 대타로 나섰다.
팀이 2-5로 뒤지다가 8회초 2사 만루서 7번 카스티요의 좌전안타로 2점을 얻어 4-5로 쫓아간 뒤 8번 테하다 타석 때 김현수가 방망이를 잡고 타석에 섰다. 안타가 나오면 동점이 되고, 장타가 터지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 상대 구원 투수 토미 헌터와 맞붙은 김현수는 볼카운트 2B2S에서 94마일(약 151㎞)의 빠른공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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