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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로맥, 역전 스리런 폭발... 시즌 15호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7-07-25 20:59


2017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2루 SK 로맥이 좌월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6.01/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역전 3점 홈런을 쳤다.

로맥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첫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6-7로 뒤진 6회초 1사 1,2루 기회에서 김진우의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로맥의 시즌 15호 홈런이었다.

SK는 로맥의 3점 홈런을 앞세워 6회초 9-7 역전에 성공했다.


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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