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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치며 화려하게 등장한데 이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회사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2016년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이번 후원계약 연장으로 황재균 선수는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의 홍보대사로도 선정됐다.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는 세계적인 도핑 테스트 프로그램인 인폼드-초이스의 안티도핑 테스트를 통과해 스포츠 선수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너지 대사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C를 주원료로 함유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준다.
국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출신 내야수인 황재균은 지난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26개를 기록하고 2015년에는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2016년 시즌 후 FA가 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졌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유니시티코리아는 2016년 초부터 황재균 선수를 후원하며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제공해 왔다"며 "메이저리거라는 큰 꿈을 이룬 황재균 선수가 팀 유니시티 스포츠 후원과 함께 더욱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니시티코리아는 팀 유니시티를 통해 황재균 선수 외에도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 최민규 선수, 구자욱(삼성라이온즈), 김상수(삼성라이온즈), 김태군(NC다이노스), 울산현대축구단, KB스타즈 배구단,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