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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선수, 홈런 한방으로 유니시티 모델까지~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6-30 14:47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 선수가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치며 화려하게 등장한데 이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회사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의 일환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 선수를 공식 후원하며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이번 후원계약 연장으로 황재균 선수는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의 홍보대사로도 선정됐다.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는 세계적인 도핑 테스트 프로그램인 인폼드-초이스의 안티도핑 테스트를 통과해 스포츠 선수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너지 대사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C를 주원료로 함유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준다.

국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출신 내야수인 황재균은 지난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26개를 기록하고 2015년에는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2016년 시즌 후 FA가 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초청선수 자격으로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 전 진행된 시범경기에 참가해 동료들이 뽑은 신인상인 '2017 바니 뉴전트 어워드'를 수상했고, 트리플A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 29일 메이저리그로 승격됐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유니시티코리아는 2016년 초부터 황재균 선수를 후원하며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제공해 왔다"며 "메이저리거라는 큰 꿈을 이룬 황재균 선수가 팀 유니시티 스포츠 후원과 함께 더욱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니시티코리아는 팀 유니시티를 통해 황재균 선수 외에도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 최민규 선수, 구자욱(삼성라이온즈), 김상수(삼성라이온즈), 김태군(NC다이노스), 울산현대축구단, KB스타즈 배구단,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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