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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퓨처스리그 고양 다이노스가 프로야구 최초로 퓨처스리그 누적관중 2만명을 돌파한다.
'우리동네 야구단'을 모토로 팬 참여 서비스, 응원단 공연, 1촌맺기 등 지역밀착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 화려한 1군 무대가 아니어도 관중이 찾아와 야구를 즐기는 마당이 됐다. 지역 상공인과 중견기업의 마케팅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고양 다이노스는 2만 번째 팬을 확인하게 되면 해당 관중과 당일 입장객 모두에게 감사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이다. 2만 번째 관중은 입장 시 치어리더, 고양고양이 마스코트와 함께 깜짝 파티에 참여한다. 또 가장 좋아하는 고양 다이노스 선수와 사진촬영을 하고 사인볼과 유니폼, 시구당첨권, 선수단 식당 이용권, 바이네르 구두 상품권도 받는다. 선수단 버스로 귀가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당일 입장 관중은 '출석체크 스탬프' 2배 적립과 고양고양이 스티커를 받는다. 경기를 마치고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선수단과의 단체사진 촬영에도 모든 관중이 초대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