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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리그 SK와 LG의 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SK 한동민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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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이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한동민은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 극적인 동점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동민의 시즌 12호 홈런. 재비어 스크럭스(NC 다이노스)와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한동민은 팀이 3-5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장시환의 4구 가운데로 몰린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SK는 나주환, 김성현의 솔로포, 그리고 한동민의 투런포까지 묶어 단숨에 5-5를 만들었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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