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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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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가 트리플A에서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르하이 밸리 아이언피그스와의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4타수 3안타 1타점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타율을 2할5푼(44타수 11안타)으로 끌어올렸다.
박병호는 1-1 동점 상황이던 1회말 첫 타석에 섰다. 1사 2,3루 찬스에서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상대 실책과 후속타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3회말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5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기록한 후 대주자와 교체되며 경기 출전을 마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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