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오재원의 시즌 첫 홈런이자 통산 두번째 만루홈런이고 올시즌 6번째로 나온 만루포다.
오재원은 경기 후 "상대 선발이 앞선 타자들에게 볼이 많아서 스트라이크를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그게 주효했다"며 "개막후 타격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 만루홈런이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한다. 계속 터닝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연습만이 살길이다"라고 했다.
기사입력 2017-05-03 18:03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