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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CANADA - SEPTEMBER 29: Hyun Soo Kim #25 of the Baltimore Orioles hits a single in the first inning during MLB game action against the Toronto Blue Jays on September 29, 2016 at Rogers Centre in Toronto, Ontario, Canada. Tom Szczerbowski/Getty Images/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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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김현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타율을 2할5푼에서 2할5푼7리로 끌어올렸다.하지만 볼티모어는 4대12로 대패했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선발 마이클 피네다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3B2S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볼을 고르며 1루로 나갔다.
4회에도 풀카운트 상황에서 8구째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바라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0-7로 뒤진 6회 2사 1루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아담 워렌의 초구 93마일(150㎞) 패스트볼을 밀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8회 2-12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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