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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김진욱 감독 밥상인터뷰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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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마무리 만족스럽다."
kt 위즈가 미국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평가전이지만 강호 NC 다이노스와의 상대 전적 우위를 점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kt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나아주 샌버나디노 샌마뉴엘구장에서 열린 NC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6대3으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평가전 승리로 전지훈련 실전 총 13경기 8승1무4패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가까이서 훈련한 NC를 상대로 4승2패를 거둬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NC전에서는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전민수-조니 모넬-정 현이 머히트를 기록했다. 심우준은 스리런 홈런을 쳤다.
김진욱 감독은 "지쳐있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집중력을 보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며 "마지막 평가전 승리로 캠프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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