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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kt는 선발 돈 로치가 3이닝 10실점(6자책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그러나 이어 등장한 조무근, 최대성, 김재윤 불펜진이 무실점 투구를 해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특히, 부상으로 지난 시즌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최대성은 "꾸준히 연습경기 출장 기회를 얻으면서 구속과 제구 등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만큼 이번 시즌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