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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17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0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먼저 내달 14일 우라소에 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6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27일 한화 이글스 등 국내 프로팀들과도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코칭스태프 : 김기태, 조계현, 박흥식, 코우조(쇼다고조), 김민호, 김태룡, 김종국, 이대진, 홍우태, 타케시, 박종하, 배요한, 정상옥, 고영득(14명)
-투수 : 양현종, 임창용, 김광수, 김진우, 고효준, 한기주, 손영민, 박경태, 김종훈, 박지훈, 손동욱, 심동섭, 홍건희, 한승혁, 김명찬, 김윤동, 임기영, 김현준, 박진태(신인), 헥터, 팻딘 (21명)
-포수 : 이홍구, 한승택, 이정훈(신인) (3명)
-내야수 : 김주찬, 이범호, 서동욱, 김주형, 김선빈, 안치홍, 이인행, 최원준, 김규성, 류승현, 김석환(신인) (11명)
-외야수 : 최형우, 신종길, 나지완, 이준호, 버나디나, 노수광, 이진영(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