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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받고 싶다."
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각 1명씩의 투수에게 매시즌 종료 후 돌아간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511승을 거둔 투수 사이영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상이다. 올해는 아메리칸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릭 포셀로, 내셔널리그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져가 받았다. 두 사람 모두 20승을 넘긴 초특급 에이스들이다.
한편, 일본 무대를 평정한 오타니는 내년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