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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정호는 올해 103경기에서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을 기록,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내야수로선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강정호의 귀국은 지난해 1월 피츠버그와 입단 계약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지 21개월 만이다.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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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됐다.
2일 MBN에 따르면 강정호는 이날 오전 2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도로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
경찰 조사결과 강정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체류중인 호텔로 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강정호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4%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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