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6/11/10/2016111001000933900061461.jpg) |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12일 서울 서초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로 안착한 오승환은 76경기에 출전해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1.92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서초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10.12/ |
|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결국 WBC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8명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주목됐던 오승환은 결국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됐다. 김인식 감독은 "금년 야구계에 여러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다. 깨끗한 야구를 하고 해야하기에 못뽑게 됐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37회 청룡영화상,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