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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 6대 사령탑에 오른 외국인 트레이 힐만 감독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를 마치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힐만 감독.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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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11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 C홀에서 감독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김용희 전임 감독 이임식과 트레이 힐만 신임 감독 취임식 및 기자회견으로 구성되며 선수단, 프런트, 팬들과 함께 실시한다.
오후 3시부터 개식 선언과 함께 제5대 김용희 전임 감독의 이임식이 시작되어, 영상 상영, 꽃다발/사진앨범/감사패 전달, 이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서 지난 10월 27일 선임된 제6대 힐만 감독의 취임식이 감독 소개, 꽃다발 전달, 유니폼 착복식, 계약서 싸인 및 취임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힐만 신임 감독과 취재진이 함께 하는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한편 SK는 이날 행사에 팬 1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 이메일(wyverns_sk@nate.com)을 통해 행사 참여 의사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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