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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혁 코치 떠나고, 넥센 심재학 수석코치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0-31 09:26


16일 LG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펼쳤다. 넥센 선발 신재영이 5회 2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손혁 코치가 신재영을 교체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0.16

올시즌 넥센 히어로즈 투수코치로 일했던 손 혁 코치가 팀을 떠났다.

장정석 감독을 선임한 넥센 히어로즈가 31일 1군 및 퓨처스팀, 육성팀 코칭스태프를 확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 타격코치로 활약한 심재학 코치가 수석코치, 불펜코치로 활약한 박승민 코치가 투수코치, 퓨처스팀 외야-주루코치로 활약한 오규택 코치가 작전-주루코치로 자리를 이동했다.

또 육성팀(3군) 내야수비코치로 활약한 조재영 코치는 1군 작전-주루코치(추후확정), 전력분석팀 김동우 팀장이 배터리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게 될 예정이다.

퓨처스팀과 육성팀은 쉐인 스펜서 감독(필드 코디네이터)를 필두로 육성팀 투수코치였던 정재복 코치가 퓨처스팀 투수코치, 퓨처스팀 타격코치로 활약한 송지만 코치가 퓨처스팀 외야-주루코치, 육성팀 타격코치로 활약한 임진수 코치가 퓨처스팀 내야수비코치로 자리를 이동했다.

201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오 윤은 육성팀 수비-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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