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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9∼30일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10-28 12:25


201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NC와 LG의 경기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박찬호가 리퍼트 주한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10.24.

경기도 고양시는 29∼30일 일산동구 설문동 NH인재원에서 재단법인 박찬호장학회와 공동으로 '2016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캠프에는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이 참가해 메이저리거 박찬호·박병호 선수를 비롯해 장성호·차명주·송승준·서건창·윤석민·박동원·신재영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 1박 2일간 포지션별 강습, 레크리에이션 등을 하게 된다.

2012년 창단한 '다문화 무지개리틀야구단' 소속으로 야구를 배운 다문화 가정 어린이 5명도 참가한다.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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