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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연이어 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있다. NC 9번 김성욱이 25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1로 앞선 7회초 1사1루에서 LG 두번째투수 허프를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뿜어냈다. 3-1 NC의 리드. 앞서 6번 박석민이 솔로홈런을 쏘아올려 1-1 균형이 무너진 바 있다. LG는 허프를 내리고 진해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7회초 1사 NC가 3-1로 앞서 있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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