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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4회말 2사 3루에서 정성훈이 좌월 투런홈런을 날리고 히메네스와 환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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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상대 선발 앤디 밴헤켄을 맞이해 타순을 조정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1차전 MVP 김용의가 1번 타순을 유지하는 가운데 2번에 베테랑 정성훈이 들어간다. 1루수 양석환이 빠졌다. 클린업트리오도 변화가 있다. 박용택-루이스 히메네스까지는 1차전과 같지만, 5번에 우타자 채은성이 들어간다. 6번은 오지환. 두 사람이 자리를 맞바꿨다.
선발 좌익수로는 이천웅이 아닌 문선재다. 문선재가 7번이다. 8번은 포수 유강남, 9번은 2루수 손주인이다. 유강남의 경우는 이날 선발 우규민과의 궁합을 위해 선택했다고 양 감독은 밝혔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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