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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내일 봅시다. 아, 실수."(손주인)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10-10 19:39


LG와 두산의 2016 KBO 리그 경기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 손주인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9.09/
▷"내일 봅시다. 아, 실수." <LG 손주인-취재진과 인사 후 습관적으로 내일 보자는 인사를 한 후. LG 선수가 내일 보자는 건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만나자는 의미>

▷"요즘 1+1 싸요." <KIA 양현종-김기태 감독이 선발 헥터 뒤에 양현종을 등판시킬 수 있다고 한 말을 듣고 긴장을 풀기 위한 농담으로>

▷"나는 고향 가족들한테 돈 다 보내야 해서 그런 거 못사요" <LG 히메네스-와일드카드 결정전 암표 가격이 수십만원을 호가한다는 말을 듣자 깜짝 놀라며>

▷"외야에서 공을 발로 찰 수도 있겠죠?" <KIA 김기태 감독-기본적인 수비 실수를 막아야 한다며. 김 감독은 2013 시즌 LG 사령탑 때 박용택이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외야 수비 도중 공을 발로 찬 것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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