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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무사 두산 김재호가 좌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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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캡틴' 김재호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재호는 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0이던 4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 타자로 나와 임찬규의 한 가운데 커브(109㎞)를 잡아 당겼다. 비거리 110m.
이로써 그는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이래 한 시즌 최다 홈런을 7개로 늘렸다. 작년까지는 3개가 최다였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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