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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된 KIA-kt, 2일 선발 헥터-주 권 그대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10-01 17:20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SK 켈리와 KIA 헥터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헥터.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9.06

헥터 노에시와 주 권의 선발 맞대결이 그대로 펼쳐진다.

광주 KIA 타이거즈-kt 위즈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1일 오후 5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팀의 경기는 오후 5시15분 비로 취소됐다.

오후 4시경 빗줄기가 가늘어졌고, 경기 진행을 위한 준비를 하던 도중 다시 비가 조금씩 굵어졌다. 오후 5시 기준, 내야 그라운드에 조금씩 물이 고여있는 상황. 그렇다고 단번에 취소시킬 만큼 많은 양이 아니라 일단 경기 개시 지연 결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며 결국 취소 결정이 확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3일이 예비일이라, 3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일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선발은 이날 예정됐던 KIA 헥터, kt 주 권이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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