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1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 2루 NC 나성범의 유격수 땅볼 때 1루주자 김성욱이 2루 포스아웃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9.18/
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성욱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성욱은 18일 인천 SK전에서 2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SK 선발 라라를 상대한 김성욱은 1회초 첫 타석에서 9구 접전 끝에 볼넷을 얻었었다.
하지만 2회초 두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김준완과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김성욱이 왼쪽 손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최근 좋지 않았던 부위인데 다시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