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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9)가 시즌 18호 투런포를 날렸다. 그는 부상 복귀 이후 4홈런 10타점을 몰아쳤다.
그는 2-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 2루에서 스티븐슨의 커브(80.9마일)을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살짝 넘겼다.
강정호는 어깨 부상 이후 6일 빅리그 콜업됐고, 7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이날 신시내티전까지 5경기에서 4홈런 10타점을 몰아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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