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전이 4회말 비로 중단됐다.
비는 4회초 내리기 시작해, 4회말 빗발이 굵어졌다. 결국 심판진은 1사1루, 하주석 타석 때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오후 7시47분. 넥센이 3-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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