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올시즌 첫 홈경기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kt는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총 2만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해 첫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시작 후 55분이 경과한 오후 6시55분에 관중이 모두 입장했다. 이로써 kt는 창단 후 총 5번의 홈경기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4차례 매진을 기록한 kt는 올해에는 매진이 없었다. 지난 6월5일 LG와의 홈경기에 기록한 1만9185명이 종전 시즌 최다관중이었다. 이날 2만명의 관중이 입장함으로써 kt는 올해 총 55번의 홈경기를 통해 누적 관중수 48만9789명을 기록했다.
한편, kt는 21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시즌 마지막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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