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6/08/16/2016081701001711100129771.jpg) |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양의지가 7회말 2사후 중월 솔로포를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7.09/ |
|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만루홈런을 폭발했다.
양의지는 16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 5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짜릿한 손 맛을 봤다. 5-1로 앞선 5회 2사 만루에서 두 번째 투수 송은범의 속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9-1로 점수차를 벌리는 한 방.
올 시즌 만루홈런은 시즌 42번째다. 통산 753호, 개인 3번째다.
청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