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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두산 베어스와 2위 NC 다이노스의 승차는 그대로 1.5게임 유지됐다.
두산은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두산은 6일 롯데전에 보우덴을 선발 예고했다. 롯데 선발 투수는 노경은이다. 노경은은 이번 시즌 중반 두산에서 롯데로 트레이드됐다.
NC는 대전 원정에서 한화 이글스에 4대14로 대패했다. NC는 선발 투수 이민호가 1회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경기 초반 대량 실점으로 추격에 한계가 있었다. 불펜진도 실점이 많았다. 필승조를 투입할 수 없었다. NC 투수진은 장단 19안타를 얻어 맞았다.
게다가 NC 유격수 손시헌은 카스티요의 사구에 맞아 갈비뼈 골절을 당했다. 최대 6주 정도 공백이 불가피하다.
NC는 6일 선발 투수로 해커를 예고했다. 한화의 선발 투수는 서캠프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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