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 종목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및 스페셜 게임을 발매한다.
먼저 한국의 경기를 위주로 한 경기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매치 게임은 5일 오전 8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한국-피지전을 대상으로 발매를 시작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해 적중상금을 지급한다. 베팅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스페셜 게임은 같은 날 오전 5시에 시작하는 멕시코-독일(1경기)전을 비롯해, 포르투갈-아르헨티나(2경기), 한국-피지전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4일 오후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도 어김없이 다양한 토토 게임이 스포츠팬을 찾아간다" 며 "한국을 응원하는 많은 스포츠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토토 게임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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