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로 이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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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롯데 조원우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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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을 내달렸다.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한 외국인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와 장단 10안타 9볼넷으로 10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0대2로 이겼다. 강민호는 솔로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2타점으로 기여했고, 김문호 역시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에 대해 롯데 조원우 감독은 "팀워크로 이긴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린드블럼이 절치부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강민호 김문호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안타수는 적으나 맥스웰도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팀으로써 플레이하고자 하는 모습이 가장 나아진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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