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서상우, 1군 등록 하루 만에 엔트리 말소 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7-22 17:39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넥센과 LG와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LG 서상우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5.22.

LG 트윈스 서상우가 1군 등록 하루만에 다시 말소됐다. 무슨 일일까.

LG 서상우는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서상우는 불과 하루 전 고척돔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에 새롭게 등록됐었다.

이유는 아킬레스건 부상 때문이다. 서상우는 21일 넥센전에도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타격 훈련을 마치고 갑자기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도저히 훈련, 경기를 소화할 수 없는 통증이라 하루 만에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LG는 서상우를 대신해 좌완 불펜 윤지웅을 콜업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