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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4패배 후 김성근 감독 야간특타 직접 지휘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6-07-20 22:51


20일 경기가 끝난 뒤 야간특타중인 한화 선수들, 장민석 양성우 주현상. 뒤는 김성근 감독. 대전=박재호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이 20일 kt에 1대4로 패한 뒤 야간 특타를 실시했다. 김 감독이 직접 그라운드에 나와 특타를 진두지휘했다.

3명의 타자가 동시에 배팅볼 투수와 배팅볼 머신의 볼을 때렸다. 양성우와 장민석, 주현상이 특타 대상 선수들이었다. 김 감독은 시종일관 뒤에서 손짓으로 선수들의 스윙폼과 밸런스를 체크해줬다. 최근 들어 한화는 야간 특타를 거의 실시하지 않았다. 이날 한화는 6안타에 그쳤고, 마무리 정우람이 3실점하며 9회초에 무너졌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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