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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이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부진하면 당분간 그를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여기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다저스의 경우 커쇼가 돌아오면 선발 한 자리를 비워야 한다. 스캇 카즈미어-마에다 겐타-버드 노리스는 고정 선발이고 브랜든 맥카시가 부상을 털고 돌아와 최근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류현진이 부진하면 커쇼의 자리를 내줄 선수가 류현진이 될 수 있다.
현지 소식이 따르면, 커쇼는 22일 복귀 예정이다. 류현진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워싱턴전이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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