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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 NC의 2016 KBO 리그 경기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초 넥센 중견수 박정음이 NC 이종욱의 타구를 점프하며 잡아내고 있다. 고척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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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박정음의 호수비가 7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박정음은 지난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 5회초 이종욱의 우중간 타구를 호수비로 잡았다. 힘있게 뻗어나가는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면서 오른손을 쭉 뻗어 점프해 잡았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정음의 두 차례 호수비 덕분에 경기 흐름을 넘겨주지 않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주찬과 김호령(이상 KIA), 윤성환(삼성)이 ADT캡스플레이 수비율 랭킹 TOP3에 올라있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지난 2013년부터 KBO리그 선수들의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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