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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두산과 KIA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IA 필이 5회 공격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이범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6.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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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필은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좌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2사 1루에 상대 타수는 김강률. 지난 8일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첫날 2홈런을 때린데 이어 2경기 만의 대포 가동이다. 시즌 초반 홈런이 안 나와 걱정이 컸는데, 이번 두산전에서 3홈런을 몰아쳤다.
4-1로 앞서던 KIA는 필의 2점 홈런을 앞세워 한발 더 달아났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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