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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채은성.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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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이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채은성은 9일 부산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중월 솔로홈런으로 쏘아올렸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을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115㎞짜리 가운데 높은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겼다. 시즌 8호 홈런. 채은성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7일 대구 삼성전 이후 이틀만이다.
린드블럼에게는 올시즌 17번째 피홈런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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