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새 야구장인 삼성라이온즈 파크 개장식 행사가 19일 열렸다. 구본능 KBO 총재가 개장 퍼포먼스로 시타를 하고 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오는 22일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펼쳐지고 다음달 1일 오후 7시 개막전인 삼성과 두산의 첫 공식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3.19/
구본능 KBO 총재가 중국야구리그 개막식에 참석한다.
KBO는 25일 "구 총재가 27일 중국 상해로 출국해 당일 오후 중국 장쑤성 우시 우시롯데봉구기지에서 열리는 중국야구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를 하고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KBO는 3월 중국봉구협회와 양국 공동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 후 첫 행사가 구 총재의 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