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가 kt 위즈에 2연승을 달렸다. 이전 경기 포함 4연승 신바람 행진이다.
하지만 4회 kt의 추격을 받았다. kt는 박경수가 2사 후 추격의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역전을 노린 kt. 하지만 7회말 땅을 쳐야했다. kt는 1사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오정복과 앤디 마르테가 바뀐 투수 신승현 공략에 실패하며 역전을 하지 못했다.
6-2로 달아난 LG는 9회 마무리 임정우를 투입해 확실히 경기를 마무리했다.
LG 선발 이준형은 친정팀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